2016년 7월 15일 금요일

공포영화 '잔예-살아서는 안되는 방'

'하시모토 아이(Ai Hashimoto 橋本愛)'의 팬이라 그냥 봤습니다. 진정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잠시 공포가 엄습하다가 만다라고나 할까. '잔예-살아서는 안되는 방'이라고 하지만 살아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.

잔예

다시 하시모토 아이의 이야기를 조금.
처음 그녀를 본건 '기생수 파트1'. 그렇게 미인도 아니지만 왠지 끌리는 느낌이 좋아서 다른 영화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. 참 많은 영화에 출연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선택한 영화는 '리틀포레스트:여름과 가을'. 심심할 수 있지만 전 재밌게 봤습니다. 아무것도 아니 일상을 특별하게 보이게 꾸미지도 않은 진짜 아무것도 아닌 일상 이야기.
무튼, 잔예에 하시모토 아이가 출연. 건너 뛸 수 없었습니다.


잔예 - 살아서는 안되는 방
: 혼자 도쿄에서 학교를 다니기 위해 자취하는 쿠보(하시모토 아이). 자꾸 이상한 소리가 들리고 이 사실을 괴담 잡지 소설가에게 제보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입니다.

물론, 그 방에 살면 죽습니다..... 요거.....스포일러......ㅋ

하지만, 너무 잔잔한 공포가 조금 심심하기도 하고 그냥 왠지 살아도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.

더 이상은 스포는 하지 않겠습니다만, 그 방...아니 그 땅의 사연이 참으로 깊고도 넓습니다.

뭐지...쓰다보니 '하시모토 아이' 이야기가 주를 이루네요....^^;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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